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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총 25조원 ‘벤처 신화’ 넥슨 창업주 김정주 타계
    [뉴스투데이=김민구 기자] 국내 대표 게임업체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타계했다. 향년 54세. 김정주 이사는 넥슨을 설립해 시가총액 25조 원에 이르는 한국 대표 게임사로 성장시킨 IT업계 거목이다. 넥슨 지주사 NXC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별세했다"며 "고인은 오래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NXC는 또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빈소 마련 여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는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을 개척한 명실상부한 1세대 벤처사업가다. 이에 따라 그의 타계는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1968년생인 그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과 석사를 취득한 후 박사과정을 이어가던 중 6개월 만에 그만두고 1994년 넥슨을 창업했다. 특히 그는 미국계 글로벌 정보통신(IT)기업 IBM에서 6000여만원을 빌려 넥슨을 설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IBM에서 빌린 6000여만원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본격 나섰다. 1996년 세계 최초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선보인 그는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에 새로운 장(章)을 열였다. 고구려 시대 전쟁·사랑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바람의 나라는 1995년 시범 서비스를 거쳐 1996년 4월 정식 출시됐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온라인 게임은 명령어를 문자로 입력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바람의 나라는 명령어를 그래픽(이미지)으로 획기적으로 바꿨다. 그후 그는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히트작을 내놔 넥슨을 국내 게임업계 1위 자리에 올려놓았다. 고인은 2005년 글로벌 투자회사이자 넥슨 지주사 NXC를 설립하고 게임뿐 아니라 기업 인수합병(M&A)에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NXC를 설립한 이후 15년간 NXC 대표를 맡아온 그는 지난해 7월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회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투자에 전념하겠다는 경영전략을 내비쳐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3-01
  • [대표 인사]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민수아 신임 대표 선임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자회사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신임 대표로 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총괄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민 신임 대표는 지난 2006년 삼성자산운용에 입사해 2012년 회사 첫 여성 본부장으로서 삼성자산운용 밸류(Value) 주식운용 본부장에 선임되는 등 국내 업계 1세대 펀드 매니저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민 대표는 “풍부한 운용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 증식과 안정적 노후를 위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28
  • [회장 인사] 한국증권학회, 회장에 선정훈 건국대 교수 선임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증권학회가 지난 25일 열린 제46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39대 회장으로 선정훈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1967년생인 선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재무경제학 전공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건국대 부임 이전 한국은행 과장과 한국증권연구원(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고, 건국대 부임 이후에는 한국은행 객원연구원과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감사원 자문위원, 자본시장연구원 초빙위원, 공무원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한국증권학회가 발간하는 학회지 KJFS(Korean Journal of Financial Studies)의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재임 중 학회지가 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 SCOPUS에 등재되도록 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선 회장의 주요 강의·연구분야는 금융시장·금융기관론과 투자론, 국제기업재무 등이다. 한편,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돼 아시아 지역 재무·금융분야 학회 중 가장 오래됐으며, 현재 회원 수 약 1500명에 이르는 국내 관련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28
  • [대표 인사] 한국포스증권, 김욱중 신임 대표 선임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욱중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KTB네트워크를 거쳐 2010년 한국증권금융에 합류해 자산운용부장과 신탁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과 오는 3월 2대주주로 올라서는 파운트를 통해 재무상태 개선과 함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핀테크 증권사로 재도약하자"며 "새 희망과 비전을 담아 다시 힘차게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018년 12월 한국증권금융의 자회사가 된 이후, 처음으로 모회사 한국증권금융 출신의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의 임기는 21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20일까지 총 2년이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21
  • [대표인사] 효성중공업, 양동기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효성중공업이 양동기(59)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양동기 신임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건축·주택분야 전문가다. 양 신임대표 이사 선임건이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선임건이 통과되면 효성중공업은 기존 요코타 타케시 대표와 양 신임 대표 각자 대표 체제로 바뀐다. 이에 따라 요코타 타케시 대표가 중공업 부문, 양 신임 대표가 건설 부문을 나눠서 맡는다. 효성중공업은 “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파트 브랜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효성 건설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18
    • [회장 인사]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이근주 간편결제진흥원장 선출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이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원사 투표에서 이 원장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 신임 회장은 IBK기업은행 스마트금융부장과 핀테크산업협회 설립준비국장, 소상공인 간편결제추진단장, 제로페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준비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날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협회 정기 총회에서는 부회장, 이사, 감사 등을 포함해 제4대 이사회 임원이 구성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규제 혁신과 이(異)업종 교류를 통한 핀테크 산업 성장"을 강조하고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 통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영역 확대, 망 분리 규제의 합리적 완화 등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 인적사항 △ 1960년생 △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동국대학교 핀테크블록체인학 공학박사 취득 ◇ 경력사항 △ IBK기업은행 전산정보부 △ IBK기업은행 뉴욕지점 △ IBK기업은행 국제업무부 △ IBK기업은행 스마트금융부장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설립준비국장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국장 △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단장 △ 제로페이SPC설립준비위원장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17
    • [임원인사] 계룡건설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 부사장 : 개발본부 박희성 ■ 전무 : HSE혁신실 박상혁 ■ 상무 : 건축본부 강희관 관리본부 김기풍 개발본부 나형근 개발본부 이병호 ■ 상무모 : 건축본부 김현일 토목본부 김석진 관리본부 박정규 관리본부 조용진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14
    • [부고] LS그룹 재계 15위로 만든 구자홍 초대회장 타계...향년 76세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LS그룹 초대회장을 역임한 구자홍 현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6세. LS그룹 관계자는 “고인께서 지병으로 돌아가신 것으로 파악된다”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여 동안 LS그룹을 이끌어온 고인은 지난 2013년 사촌동생 구자열 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현재 LS그룹은 사촌동생 구자은 회장이 책임지고 있다. LS그룹 회장직에서 내려온 후 고인은 2015년부터 LS니꼬동제련 회장직을 맡아왔다. LS그룹은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 넷째·다섯째·여섯째 동생 고(故) 구태회·평회·두회 명예회장 아들들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해 설립했다. 또한 LS그룹은 구태회 회장 장남인 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삼남 고(故)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2014년 별세)과 구평회 E1 명예회장 장남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차남 구자용 E1 회장, 삼남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외아들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이 공동 경영하고 있다. '구자홍→구자열→구자은 현 LS그룹 회장'으로 이어지는 LS그룹은 사촌형제 간 회장직 이양의 전통을 세워 형제간 경영권 다툼이 빈번한 국내 재계에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고인은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의 셋째 동생인 고 구태회 명예회장 장남이다. 고인은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고 구인회 회장 부름을 받고 귀국해 반도상사(현 LX인터내셔널) 사업부 수입과에 입사해 역량을 쌓아왔다. 그리고 반도상사 홍콩 지사장 부장을 거쳐 럭키금성상사 싱가포르 지사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고인은 45세에 금성사(현 LG전자)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으며 1995년 금성사가 LG전자로 회사 이름을 바꾼 후 사장으로 승진했고 이어 부회장, 회장으로 오르는 승진가도를 달렸다. 그리고 LS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되면서 LS전선 회장직과 LS산전 회장직을 동시에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LS그룹 초대 회장을 맡아 LG그룹에서 독립한 LS그룹을 재계 서열 15위(2021년 기준)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다.
      • 사람들
      2022-02-11
    • [대표 인사] 흥국생명 임형준‧흥국화재 임규준 신임 대표이사 내정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11일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흥국생명 신임 대표이사에는 임형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에는 임규준 전 금융위원회 대변인이 내정됐다. 임형준 내정자는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을 거쳐 경영담당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현재는 KB생명보험 상근감사로 재직 중이다. 임형준 내정자는 금융분야 전문지식은 물론 조직관리 및 대내외 소통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규준 내정자는 1987년 매경미디어그룹에 입사해 매일경제신문 및 MBN에서 국제부장, 부동산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과 국장으로 근무했다. 2016년부터는 금융산언과 금융감독 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는 금융채권자 조정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영입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고객중심 경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두 내정자는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11
    • [대표인사]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삼성 신임 대표 3월 부임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도미닉 시뇨라 현 대표이사를 대신해 스테판 드블레즈(Stéphane Deblaise)가 다음달부터 새로운 대표이사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3월 1일 취임 예정인 드블레즈 신임 대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Télécom Physique Strasbourg), 및 IFP 스쿨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대학원석사(MBA)를 취득했다. 그는 르노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 C(준중형)/D(중형)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등을 거쳐 현재 르노그룹 선행 프로젝트와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드블레즈 신임 대표가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신차 개발 경력과 프랑스, 브라질, 중국 등 여러 문화권의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발표한 볼보 CMA 플랫폼 기반 친환경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1월부터 르노삼성 대표를 지낸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이달 물러난다. 시뇨라 사장은 4년여 임기 동안 르노삼성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유럽에 판매되는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가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도록 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 약력> △ 나이: 만 49세 △ 학력 2014년 프랑스 INSEAD 졸업, CEDEP Executive MBA 2006년 프랑스 IFP School 졸업, 공학석사 1996년 프랑스 Télécom Physique Strasbourg 졸업, 공학사 △ 르노그룹 주요 경력 2021년~현재 르노그룹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 2017~2020년 르노 C/D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2014~2017년 둥펑-르노 제품 및 브랜드 기획 & 프로그램 VP 2008~2012년 르노 남미시장(브라질 및 콜롬비아)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11
    • [CEO인사] 선데이토즈, 신임 대표이사로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 선임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IT기업 디지털오션 설립을 시작으로 위메이드 전무이사, 엔티게임즈 대표를 거친 이호대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커넥트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급변하는 IT·게임 산업에서 여러 회사들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준 이대표가 선데이토즈의 게임, 광고 분야는 물론 글로벌 진출의 키워드가 될 블록체인 사업 및 자회사 성장을 이끌 신사업의 최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호대 신임 대표는 “선데이토즈와 자회사들의 게임 개발, 광고 사업 등 강점을 배가하며 새로운 무대가 될 블록체인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P&E(Play and Earn)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위메이드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선데이토즈에서 서비스 고도화와 신작 출시, 위믹스 플랫폼 진출 등 사업 본격화를 이끌 이호대 신임 대표는 2월 10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10
    • [사장 인사] 한국포인트거래소, 강승하 전 롯데멤버스 대표 영입…포인트 산업 이해도 높아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강승하 전 롯데멤버스 대표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강승하 신임 사장은 1992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롯데그룹 기획조정실과 롯데카드 인사총무팀장, 제휴영업부문장, CRM본부장, 멤버스사업부장 등을 거쳐 롯데멤버스 초대 대표를 지냈다. 특히 강 신임 사장은 롯데멤버스 대표 재임 기간 동안 업계 1위로 도약시켰으며 전자지갑과 모바일 결제 기능 고도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 포인트 금융 산업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앞으로 강 사장의 포인트 산업 이해도와 경험 전략 수립 능력을 기반으로 자산의 유동화 플랫폼인 ‘지팩스’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승하 사장은 “포인트 사업에 대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지펙스 플랫폼의 사업 경쟁력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07
    • [대표 인사] 한국IR협의회, 채남기 회장·라성채 부회장 신임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IR협의회는 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채남기 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과 라성채 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를 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2월 6일까지 총 2년이다. IR협의회에 따르면 채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9년에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채 회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부장과 전략기획부장, 코스닥시장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라 신임 부회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석사·박사를 졸업했다. 라 부회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정보사업부장과 주식시장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장보 등을 역임했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07
    • [대표 인사] 이은호 롯데손보 신임 대표 취임…"보험업 본연 경쟁력 강화"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롯데손해보험 이은호 전무가 4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74년생으로 올리버와이만을 비롯해 AT 커니 파트너, PwC 컨설팅에 재직하며 국내외 금융사의 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체계 설계와 자문 등의 역할을 맡아왔다. 금융권 내에서 금융 전략 기획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12월부터는 롯데손보 기획총괄장(CFO) 겸 장기총괄장으로 재직하며 재무건전성 향상과 장기보장성보험 확대 등을 통해 '내재가치 중심의 경영문화'를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보험엄 본연의 경쟁력 강화라는 방향성 아래 내재가치 증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닦아가겠다"며 "디지털전환을 통한 잠재 가치 확대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선택과 집중'일는 경영 기조 아래 EW보험 등 혁신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개척·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확한 데이터와 경쟁력 있는 인재 중심의 젊고 속도감 있는 조직으로 전환해 의사결정이 빠른 구조로 만들어낼 것"이라며 "성과 평가와 보상체계의 연계 강화·차기 리더군 육성 노력 등 기업문화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롯데손보는 이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전략을 강력하게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IFRS17·K-ICS 도입에 발맞춰 자본경쟁력 강화·디지털 손해보험사 운영 기반 마련 등 내재가치와 잠재가치의 성장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04
    • [임원 인사] 한국증권금융, 대규모 인사 단행…부서장 80%·팀장 50% 교체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자본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상무 3명을 선임하고, 부서장과 팀장을 각각 80%와 50% 이상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오는 7일 자로 시행되는 인사를 통해 △ 노성규 투자금융실장 △ 박상묵 자본시장금융부장 △ 김선봉 고객금융부장 등 세 명이 새롭게 상무로 선임됐다. 노성규 신임 상무는 1968년생으로 1987년 한국증권금융에 입사해 신탁부장을 거쳐 우리사주부장과 투자금융실장 등을 역임했다. 1969년생인 박상묵·김선봉 신임 상무는 각각 1995년과 1996년 입사했다. 신임 상무 3인의 임기는 향후 2년으로, 만기 이후 1년씩 연임할 수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본부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본부를 기존 5개에서 6개로 증설하고 편제를 개편한다. 또 디지털 전환 등 자본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디지털금융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변화관리 전담조직인 변화혁신단 등을 신설했다. 또한 업무전문성 및 역량 중심의 인사를 통해 실무 능력이 있는 젊은 인재를 부서장과 팀장에 각각 9명과 15명씩 대규모 승진시켰다. 특히 역량이 우수한 여성 인재를 부서장과 팀장 자리에 각각 2명씩 총 4명 신규임용해 인재활용의 다양성과 여성 관리자 확대의 기반을 넓혔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2-03
    • [임원 인사] 예금보험공사 신임 부사장에 윤차용, 글로벌 금융 및 사회 가치 실현 능통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 신임 부사장에 윤차용 국제협력실 부장이 임명됐다. 1965년생인 윤 신임 부사장은 예보에서 채권관리부장과 인사지원부장, 국제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채무조정 확대를 통한 취약계층 재기 지원, 능력 중심의 인사제도 정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차용 신임 부사장은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A)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예금보험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 제고 및 한국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게 예보의 설명이다. 예보 관계자는 "윤 신임 부사장이 예금보험제도 개선과 금융소비자 보호 확대,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예보의 당면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1-27
    • [대표인사] 락앤락, 2인 각자 대표 체제 출범… 김성태 대표 신규 선임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김성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하고, 올해부터 김성훈 대표와 함께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 락앤락은 26일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각자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2003년 락앤락에 입사해 미래전략실장과 전략기획실 본부장, 생산부문장과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전사 경영관리와 한국, 중국, 베트남 등 락앤락 법인을 책임지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사 운영을 담당한다. 기존 김성훈 대표는 회사 경영 방침을 결정하고, 전략과 투자 등 전사 정책을 총괄한다. 락앤락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영역별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펼치고, 4대 카테고리 중심의 사업 체계화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을 면밀히 반영해, 올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ALL NEW LocknLock(올 뉴 락앤락)’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더욱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락앤락의 핵심 성장 동력인 주방 소형가전과, 브랜딩 확장에 나서고 있는 쿡웨어 등 전략 제품군에 대한 집중 성장을 비롯해 조직, 마케팅, 유통 채널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업계 선두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로 일컬어지는 ESG가 기업 경영의 주요 척도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 신사업 역량을 제고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깔려 있다. 락앤락은 “신임 김성태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락앤락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2014년에도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전문성을 다진 바 있다”며 “김성훈 대표와 함께 보다 전략적이고 빠른 경영 판단으로, 락앤락이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임 김성태 대표이사(부사장) 프로필 • 1964년 生, 성균관대 MBA • 주요 경력 2003년: 락앤락 경영지원부장 입사 2014년: 락앤락 대표이사 선임(각자 대표) 2018년: 락앤락 G-CFO 2019년: 락앤락 생산부문장 2021년: 락앤락 G-CFO 2022년: 락앤락 대표이사 재선임(각자 대표)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1-26
    • [임원인사] 쌍용건설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20일 안재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김우상 상무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안재영 부사장은 신시장인 적도기니에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이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김우상 전무는 안전혁신실 실장 및 CSO로서 현장 안전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승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전무 → 부사장 안재영 ◆ 상무보A → 전무 김우상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1-20
    • '스톡옵션 먹튀' 논란에… 카카오, '투톱'에서 '원톱'으로 경영체제 바꾼다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최근 경영진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먹튀(먹고 튀기)'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경영 체제 재정비에 나섰다. 현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체제를 남궁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남궁훈 미리이니셔티브 공동센터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연임 예정이었던 현 여민수 공동대표는 최근 사회의 강도 높은 지적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조수용 공동대표 역시 일찍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앞서 카카오는 차기 공동대표로 내정됐던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카카오페이 상장 약 한달만인 지난해 12월10일 주식 23만주(900억 원어치)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해 차익 469억원을 거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 내정자 자리를 스스로 내려놨다. 카카오 단독대표로 내정된 남궁훈 미리이니셔티브 공동센터장은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미국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한 인물이다. 이후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부터 카카오 계열사의 미래 대비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맡고 있다. 남궁훈 내정자는 "사회가 카카오에 기대하는 역할에 부응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전념할 것"이라며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등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글로벌로 카카오의 무대를 확장하고 기술 기업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이날 임직원 대상으로 올린 글에서 “카카오가 오랫동안 쌓아온 사회의 신뢰를 많이 잃고 있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뢰를) 회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고민을 거듭해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던 미래지향적 혁신과 지금의 카카오 규모에 요구되는 시스템 구현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미래와 포용적 성장을 고민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1-20
    • [대표 인사] 네오위즈, 새 공동대표에 'IT 기술 전문가' 배태근 본부장 내정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 김승철)가 P&E(Play and Earn, 게임을 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 대체불가토큰(NFT) 등 신기술 기반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령탑을 교체한다. 네오위즈는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내정자는 2001년 네오위즈에 입사한 뒤 웹 개발과 데이터베이스(DB) 등 IT 관련 분야에서 20여년 간 근무한 기술 전문가다. 2014년부터는 기술본부장을 맡아 기술개발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오는 2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배 대표 내정자가 공식 대표로 선임되면 네오위즈는 김승철 대표와 배태근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그동안 네오위즈를 이끌었던 문지수 대표는 임기 만료 후 일본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의 대표로 이동한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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