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돋보기 분석] 신라호텔, 호텔 중 가장 ‘연봉’ 높은 편

강소슬 입력 : 2016.11.28 17:08 ㅣ 수정 : 2016.11.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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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동 신라호텔 [사진=신라호텔 홈페이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신라호텔은 삼성그룹 계열의 관공호텔업체로 1973년 5월 임피리얼호텔(주)로 설립한 뒤 11월 서울 장충동에 호텔을 기공하고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79년 3월 서울 호텔신라를 개관했고, 1990년 7월 제주신라호텔을 개관했다.

 

현재 관광숙박 외 면세판매, 외식사업, 예식업 사업을 하는 코스피기업이다.

 

 

▲ [사진=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대한민군 평균연봉보다 높아

 

조선일보 미생탈출에 따르면 신라호텔의 직원 1인 평균급여액은 2015년 기준 4100만원이며, 크래딧잡에서는 평균예상연봉 405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283만 6000원이고, 이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대한민국 평균 연봉은 3403만 2000원이다.

 

신라호텔의의 평균연봉은 대한민국 평균연봉보다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입사율과 퇴사율 그레프 [사진=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높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신라호텔의 총 직원수는 2542명이며,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10%였으며, 퇴사한 직원은 8%로 입사한 직원이 퇴사한 직원의 수보다 높았다.

 

 

③ 성장성 분석 - 2015년 적자, 2016년도는?

 

신라호텔은 매출액은 오름세를 유지하다 2015년에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적자 상태이다.

 

신라호텔의의 매출액은 △2013년 2조 2750억 8939만원, △2014년 2조 7053억 8880만원,△2015년 2조 7822억 3057만원으로 2014년에 비해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손익)은 △2013년 141억 27728만원 △2014년 1127억 3350만원으로 크게 상승했으나, △2015년 814억 4057만원으로 하락했다.

 

 

④ 신라호텔 인재상 - 서비스, 자기혁신, 진취적 기상

 

신라호텔은 3가지의 인재상을 원하고 있다. 첫 번째 서비스 지향형 인재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인재, 두 번째는 변화지향형 인재로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개인 및 조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 마지막으로 미래지향형 인재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는 진취적 기상을 가진 인재를 원하고 있었다.

 

 

⑤ 복리후생 - 호텔들 중 복지 좋기로 소문

 

의료지원 -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직원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의료비를 지원한다.

 

주책지원 - 독신자를 위한 생활관을 제공하며, 기혼 근무자를 위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등을 통해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자녀교육 지원 - 국내 및 해외에 재학중인 임직원의 자녀 학자금을 대학까지 지원하고 있다.

 

개인연금 지원 - 개인연금 가입시 직급별로 일정액을 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가활동 지원 -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휴양소(콘도미니엄) 및 동호회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조사 지원 - 경조사시 경조금 및 경조휴가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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