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2025 테니스 챔피언십 성황리 마무리

황수분 기자 입력 : 2025.05.07 15:13 ㅣ 수정 : 2025.05.07 15:13

3회째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1300여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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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단체전 우승팀 참가자들이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하나증권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과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5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해당 챔피언십은 2023년 진행된 테니스 페스티벌에 이어 3회째 개최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전국의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1300여명(672개 팀)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테니스 경력과 입상 이력에 따라 화이트와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6개 등급으로 나눠 실력에 맞는 그룹에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올림픽공원에서는 테니스 입문자들을 위한 ‘테린이데이’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신설된 화이트부는 테니스 경력 2년 미만 입문자들만 참여하도록 구성돼, 기존 아마추어 대회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20~30대 초보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대회 신청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은 테니스 전문 플랫폼 ‘테니스타운’ 앱을 통해 모바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혜택으로 본인이 직접 선택한 해외 소수점 주식을 증정받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이날 “테니스에서 복식 파트너는 단순한 팀원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함께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어주는 동반자”라며 “하나증권도 손님들과 함께 뛰고, 함께 호흡하며 도전과 페어플레이의 가치를 나누는 ‘테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며 국내 테니스 전문체육대회와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 테니스대회를 후원하고 개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하나증권 테니스 멤버십’을 개설해 테니스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테니스 저변 확대와 테니스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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