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세임대주택 임대료 안내에 문자·카카오톡 서비스 도입

임은빈 기자 입력 : 2025.05.29 16:33 ㅣ 수정 : 2025.05.29 16:33

GH 전세임대사업 시작 이후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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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교 사옥 전경.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한 임대료 고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자동응답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임대료 및 미납임대료 조회도 가능해졌다.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노년층 계약자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종이 고지서 우편 발송은 병행 유지된다.

 

GH는 이번 문자 및 음성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고지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 고지 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2만3000세대이며, 임대료 관련 조회 및 문의는 GH 전세임대 전용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용콜센터는 입주민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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