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 다이렉트 인덱싱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 진행

김지유 기자 입력 : 2024.12.16 13:49 ㅣ 수정 : 2024.12.16 13:49

개인 투자스타일에 맞춰 자유로운 종목 편집 체험
대학생 100명 선발해 3개월 교육, 모의투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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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자산운용]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KB자산운용이 지난 13일 ‘KB 다이렉트 인덱싱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진행했다.

 

16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KB 다이렉트 인덱싱’이란 펀드매니저처럼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리 준비된 테마와 업종, 투자 대가의 전략을 사용하거나 개인의 투자스타일에 맞춰 종목을 자유롭게 편집해 맞춤형 전략을 만들 수 있다.

 

KB자산운용은 2022년 9월 다이렉트 인덱싱 솔루션 ‘MyPort 엔진’ 개발에 착수해 2023년 4월부터 KB증권 M-able앱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개최한 ‘KB 다이렉트 인덱싱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다이렉트 인덱싱 모의투자 활동을 SNS에 기록하며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일 목적으로 기획했다. 

 

총 100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3개월간 교육받으며 ‘KB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의투자 경험을 쌓았다. 서포터즈들은 교육 참여와 모의투자대회, SNS 콘텐츠 기획제작 활동을 수행해 약 400건에 달하는 SNS 콘텐츠를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 발행했다.

 

활동 종료 후 진행된 평가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우수 크리에이터상 5명, 우수 모의투자상 3명을 시상해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에겐 KB자산운용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젊은 세대와 함께 새로운 금융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융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꾸준히 발굴해 금융 산업 성장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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