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4.30 09:55 ㅣ 수정 : 2025.04.30 09:55
간편식·디저트 등 10종 구성…게임 속 ‘생존’ 콘셉트 반영 스탬프 적립·굿즈 응모·팝업존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크래프톤이 이마트24와 협업해 다음달 1일부터 전국에 있는 약 6200개 이마트 24매장에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 크래프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와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함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국의 약 6200개 이마트24 매장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더욱 친숙하게 만나고 일상 속에서 가볍고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게임 핵심 키워드 ‘생존’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다양한 제품을 구성해 젊은 세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브랜드 매력을 확장한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간편식과 디저트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표적인 간편식으로 △프라이팬 치킨이닭파스타 △뚝쉐프의 뚝배기 불고기정식 △햄낙하! 부대찌개 덮밥 등이 있다. 디저트는 △배틀그라운드 에너지드링크 △보급상자 나쵸큐브콤보△태이고 초코와플 △ 사녹 바나나 마들렌 등 총 10종을 만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이마트24 앱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한 스탬프로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는 모두 할인 쿠폰을 받는다.
이외에 영수증 쿠폰을 통한 인게임 아이템 지급, 전국 주요 매장을 활용한 팝업 브랜딩 존 운영, 배틀그라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배그먹방 챌린지’등 다채로운 참여 캠페인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늘릴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IP 매력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과 접점을 늘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