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5.05.26 10:40 ㅣ 수정 : 2025.05.26 10:40
차별화된 사용 경험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연결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1030 젊은 고객 소비 이끌어
[사지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5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 기간 2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작인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2주 이상 빠르게 국내 2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100만 대 판매 돌파 시점이 갤럭시 S24 시리즈 보다 1주일 빨랐던 점을 고려하면 판매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판매 성과는 △개인화된 갤럭시 AI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향상된 카메라 기능 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1월 처음 소개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1030 고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에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하며 갤럭시 S25 시리즈 제품 4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갤럭시 S25 엣지는 사전 판매에서 삼성닷컴의 1030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젊은 층의 관심을 받으며 갤럭시 S25 시리즈 실적 상승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국내 200만대 판매 돌파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완성도와 혁신을 고객 여러분들이 높게 평가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향후 New 갤럭시 AI 구독 등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