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5.26 11:06 ㅣ 수정 : 2025.05.26 11:06
전국 2751개 도서관 검색부터 대여까지 가능
[사진=NH농협은행]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를 통해 전국 2751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선보였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이용증으로 전국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별도 회원가입이나 회원증 없이 도서 대여현황과 반납예정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도서관별 도서 검색 기능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됐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NH올원뱅크 앱에서도 이용 가능해졌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NH올원뱅크의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책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전국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책이음을 가입하고 응모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