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게임&콘텐츠]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서비스 7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5.02 10:03 ㅣ 수정 : 2025.05.02 10:03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M 7주년 팝업스토어·QWER 공연
엔씨소프트, AAA 슈팅 신작 ‘디펙트’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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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한국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 = 크래프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한국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걸밴드 QWER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7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는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PUBG IP(지식재산권) 팝업스토어 PUBG 성수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마운틴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PUBG 성수에 방문해 사격 게임, 스톱워치 게임, 다운로드 인증, 게임 시연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QWER 축하 공연 입장권, QWER 포토카드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마운틴듀의 컬래버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QWER 축하 공연은 24일 PUBG 성수에서 진행한다. QWER은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 네 명으로 구성된 4인조 걸밴드다. 여러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마운틴듀의 공식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축하 공연 입장권은 현장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외에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내 미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내에서 매일 최대 7개 미션을 수행해 코인을 모은 뒤 이를 사용해 입장권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입장권 외에 마운틴듀 캔 1박스를 비롯해 후드 집업, 보조배터리, 가방, 방석, 피규어 등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굿즈 경품 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운틴듀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이달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게임 내 미션을 끝내면 마운틴듀와 QWER이 함께 한 공식 캠페인 음원 ‘PLAY, WE, DEW’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BGM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마운틴듀 콘셉트의 의상, 낙하산, 참 아이템과 이벤트 상자, 치킨 메달 등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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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미국의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미국의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 주체는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엔씨웨스트'다.

 

엠티베슬은 2023년 미국 텍사스주(州) 오스틴에서 설립한 트리플 A급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글로벌 유명 게임 개발업체 액티비전, 디즈니, 이드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너티독 출신 베테랑 개발진들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엠티베슬 개발진들은 ‘둠(DOOM)’, ‘퀘이크(Quake)’, ‘콜오브듀티’, ‘라스트 오브 어스’, ‘보더랜드’, ‘툼 레이더’ 등 글로벌 흥행을 거둔 1인칭 슈팅(FPS)과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엠티베슬은 사이버펑크 스쿼드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방식의 택티컬 슈팅 게임 ‘디펙트(DEFECT)’를 개발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PC 플랫폼 타이틀로 지난해 첫번째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회사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신작 슈팅 게임 ‘디펙트'의 퍼블리싱 권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엔씨소프트는 국내외 투자를 통해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보에 집중한다. 자체 개발 중인 슈팅 게임과 함께 북유럽 스웨덴 소재의 ‘문 로버 게임즈’, 국내 개발사 ‘미스틸게임즈’ 등에 연이어 투자하며 슈팅 게임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엠티베슬은 글로벌 메이저 장르 슈팅 게임에 대한 성공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한 개발진, 팬덤을 보유한 게임 아트와 사운드 전문가들이 설립한 트리플 A급 개발 스튜디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신규 IP 확보와 장르별 클러스터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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