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항공이슈] 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

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5.23 09:56 ㅣ 수정 : 2025.05.23 09:56

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
에어서울, MZ세대 직원 유튜브 출연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티웨이항공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한다. [사진 = 티웨이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23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인천을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식은 티웨이항공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타슈켄트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오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0시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타슈켄트 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 현지 시각 오후 11시 4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9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7시간 30분이다.

 

특히 첫 탑승편에는 오는 25일 타슈켄트 후모 아레나에서 열리는 K-POP 걸그룹 ‘블랙스완’ 공연에 참가하는 멤버들과 관계자들이 탑승해 신규 취항을 축하하며 타슈켄트 현지 공연장에서 홍보 활동 지원도 펼친다.

 

티웨이항공이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열기 시작한 것은 2020년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노선 전세편 운항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인천-비슈케크 노선 정기편 취항까지 이어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까지 인천-비슈케크 노선 운항으로 약 4만 명 여객 및 178톤 화물을 수송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에 한국으로 입국을 희망하는 현지 교민 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트래킹 여행 및 현지 교민, 외국인 탑승객의 여행편의를 높이기 위해 양국 간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타슈켄트 노선 취항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교류 확대와 여행객 편의 증진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image
에어서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어서울 소개 및 임직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 = 에어서울]

 

LCC 에어서울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MZ 고객(20∼40대 연령층)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최근 마케팅, 세일즈, 기내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에 종사 중인 현직 MZ세대 직원들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촬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에어서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공개된다.

 

‘항공권 예약 꿀팁’이나 ‘항공사 직원이 추천하는 여행 필수품’ 등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정보와 승무원들의 비행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내용을 영상에 함께 선보였다.

 

이번 영상을 준비한 것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객이 꾸준히 해당 내용을 궁금해하고 있다는 점을 관찰한 결과물이다. 에어서울은 추후에도 고객 수요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 고객층인 2~40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 목소리를 들으며 즐거움과 실용적인 정보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영상에는 깜짝 스타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