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쓰오일은 화물차 운전자 유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에쓰오일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복지카드는 주유할 때 리터당 55원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의 유가보조금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전국 약 2000여 개 에쓰오일 화물 우대 주유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유가보조금은 정부 정책에 따라 지급된다.

또한 화물복지 신한카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 받은 화물운송사업자는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신한카드 채널(앱, 홈페이지, 고객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우수한 경유 품질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 유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복지카드를 앞으로 계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