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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중금리 대출 선두···포용금융·건전성 다 챙겼다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중저신용 대출 비중 40%를 돌파했다. 대출 영업 정상화 이후 10개월 만에 여신 잔액이 8조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KCB 850점 이하) 대출 비중은 지난 19일 기준 40.1% 나타났다. 올 1분기(31.4%) 대비 8.7%포인트(p) 늘며 제1금융권 중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올 1월 대출 영업을 정상화한 토스뱅크는 이달 19일까지 대출 총 8조원을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5315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가계 대출 규모만 총 2조7000억 원에 달했다. 지난 1년 간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시장의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 이상(25.7%)을 고신용자로 재평가했다. 고객 가운데 신용점수 475점(과거 KCB 기준 8등급)까지 대출이 이뤄졌고, 이들은 성실 상환 등으로 신용점수 상향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월평균 원리금이 35만 원 가량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었다. ‘매달 내는 돈 낮추기’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권에서 최초 시행한 것으로, 고객들의 원리금 납부기간을 최장 10년까지 늘림에 따라 고정비용인 원리금이 줄어드는 실질적 효과가 발생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를 가장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금융 소외 계층을 가장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은행이 됐다”고 말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중저신용 비중은 더 높았다. 개인사업자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이달 19일 기준 48.3%다. 특히 운수업 등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토스뱅크에서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포용됐다. 안정 지표는 건전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한 결과 올 10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2%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 평균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꾸준히 고객들과 약속해 온 ‘포용금융’을 은행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숫자로 증명해 나가려 한다”며 “중저신용 대출 비중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개인사업자 대출 등 시장의 여러 자금 수요와 금융 사각지대를 들여다보고 제 역할을 하는 신뢰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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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인하···‘금리 경쟁’ 본격화하나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과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시장금리 상승세 속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이 본격화할 경우 고객들의 이자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아담대는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아담대 변동금리 중 특히 대환의 금리를 크게 낮췄다. 아담대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0.7%포인트(p) 낮춘 연 4.19~5.31%가 적용된다.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0.2%p 인하한 연 4.27~5.39%를 제공한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연 0,5p 인하해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담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일반 전세대출은 연 0.3%p 인하해 연 4.22~5.68%에 제공한다. 청년 전세대출의 경우 전 고객에 대해 연 0.28%p 낮춰 연 4.06~4.54%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에도 선제적 금리 인하를 통한 고객 유치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은행권 경쟁이 본격화하면 대출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도 남아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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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0만 고객 돌파···카뱅이 ‘모두의 은행’ 자신하는 이유는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5년 만에 2000만 고객을 확보했다. 다양한 혁신 여·수신 상품 출시 등으로 전(全)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모두의 은행’으로 자리 잡겠단 계획이다.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고객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1931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올해 기준 국민 수가 약 5163만명인 걸 고려하면 2.5명 중 1명이 카카오뱅크 고객인 셈이다 출범 초기 카카오뱅크의 고객 증가는 모바일 금융 환경에 익숙한 20~40대로부터 시작됐다. 2017년 이후 2018년 12월까지의 신규 고객 중 20대(31%)와 30대(33%), 40대(22%)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이후 카카오뱅크가 2020년 10월 만 14~18세 청소년이 가입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카카오뱅크mini’를 선보이면서 10대 고객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만 19~20세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중 계좌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연 고객 비중은 70%에 이른다. 50대 이상 고객들에게는 ‘내신용정보’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등이 인기다.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올릴 수 있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50대 이상 고객 수는 126만 명에 이르며 ‘휴면예금/보험금 찾기’를 써본 고객 수도 2022년 10월 기준 73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과 올해 들어 10월까지 연령별 신규 가입 고객 비중은 10대(19%), 20대(17%), 30대(13%) 40대(19%) 50대 이상(32%) 등으로 고객 기반이 다양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금융 거래의 중심이 되는 계좌'를 많이 확보하여 연계 사업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건수 611만건 △누적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 신청건수 133만건 △누적 연계대출 실행 건수 40만5000건건 등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출 상품뿐 아니라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를 내놨으며 인증 사업도 예정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2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도심 숲 조성 차원에서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00만 고객의 '모두의 은행'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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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전세대출 ‘돌풍’···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대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전세대출 상품이 1조원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0% 비대면 방식의 편의성과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신용대출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한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 잔액은 1년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의 전세대출은 모바일로 2분 만에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의 정보와 연소득 등을 입력하는 예상 금리와 한도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서류 제출 절차도 대폭 간소화해 임대차계약서(확정일정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의 5% 이상 납입) 두 가지 서류만 사진 촬영해 제출하고, 나머지 8가지 서류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자동 전송된다. 케이뱅크는 실거주자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왔다. 기준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6월 이후 5차례에 걸쳐 금리를 총 최대 1.59%포인트(p) 내렸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케이뱅크 전세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3.61%로 전 은행권 중에서 가장 낮았다. 은행권 중 가장 낮은 금리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기준으로도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80%~연 5.26%,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63%~연 4.11%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흥행에 힘입어 가계대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담보 성격의 신용대출 중심 포트폴리오는 금리 변동성에 취약한 구조인 만큼,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담보대출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수차례 금리를 인하해 업계 최저 수준의 전세대출 금리가 1조원 돌파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세대출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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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비스 모두 정상화”···화재 피해 적었던 이유는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일부 장애를 겪던 카카오뱅크 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구축한 데이터 보안 체계를 내세우며 고객 불안 진화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17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를 포함해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뱅크는 공지문에서 “이날 12시 09분 현재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들은 모두 정상화돼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며 “카카오의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발송되지 못한 일부 앱 푸시 및 알림톡은 재발송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판교 SK C&C에는 카카오가 입주해 있다. 이 영향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 카카오맵, 다음 메일 등의 서비스가 장애를 겪었다.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뱅크도 여파를 피해가진 못 했다. 장애 복구를 마친 카카오뱅크는 현재 운영 중인 금융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객 자산과 개인정보는 전국에 분리된 데이터센터에 저장돼 있고, 다양한 재난 상황 대비 정기 훈련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카카오뱅크는 화재가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와 별도로 전용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라 그나마 다른 계열사보다 피해가 적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동 LG CNS 데이터센터를 주전산센터로 활용 중이다. 이 곳이 비상 상황으로 운영되지 못하면 제2센터인 분당 KT IDC센터를 가동한다. 필요하다면 추가로 제3재해복구(DR)센터인 부산 강서구 LG CNS 글로벌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카카오뱅크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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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유저가 직접 선택한 인기코스 정보 '펀데이터' 제공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골프존이 17일 자사 유저들이 지난 1년동안 선택한 국내외 스크린골프 코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FUNDATA)'를 제공한다. 펀데이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골프존 고객들이 투비전과 비전플러스를 이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데이터는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외 인기코스와 신규 인기코스 정보 외에도 도전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한 콬스 제안과 파3·파4 홀인원 최다 홀, 평균 최다 이글·버디 기록을 보유한 코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실제 대회인 KPGA와 KLPGA 등의 코스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코스를 선택해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펀데이터에 따르면 골프존 유저들이 가장 많은 라운드를 돈 국내 인기코스 1위는 라운드수 약 201만의 스카이뷰CC이고, 뒤를 이어 △하이원CC △엠스클럽 의성 △해비치-남양주CC △인터불고 경산CC △에덴밸리CC △양산CC △동원썬밸리 순으로 집계됐다. 골프존은 지속적으로 신규 코스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인기있는 신규 코스 순위는 △세종 에머슨CC △스프링데일CC △코스카 CC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프링데일CC는 런칭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라운드 상위 10위권 안에 들고 있으며, 9위를 차지한 장수CC도 오픈 이후 1개월 만에 골프존 탑 1위 코스에 선정돼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외에도 챔피언 티 기준으로 최장·최단 전장길이 코스 정보와 프런트티·레이디티의 전장 길이 차이를 기준으로 여성에게 유리한 코스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 고난도 인기코스 리스트와 페어웨어 안착률·그린 퍼팅수에 따라 페어웨이가 좁거나 그린이 어려운 코스정보도 확인 가능해 더 어려운 코스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도 선택 시 팁을 제공한다. 특히 대회에 관심이 많은 골퍼들은 KPGA 대회 코스인 △솔라고CC △아일랜드CC △핀크스GC와 KLPGA 대회 코스인 △레이크우드CC △롯데스카이힐 부여CC △사우스스프링스CC △써닝포인트CC 등의 코스를 선택해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서윤호 골프존 GS코스사업팀장 프로는 “골프존 유저분들이 보다 새롭고 유익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존은 매해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코스 정보가 담긴 펀데이터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스크린골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보도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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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크 하얏트, 코너스톤 셰프로 발렌티노 키리코 임명
- ▲ 발렌티노 키리코 셰프 ⓒ파크 하야트 호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의 새로운 셰프(Chef de Cuisine)로 발렌티노 키리코 (Valentino Chirico) 를 임명했다. 14년 경력의 키리코는 영국,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며, 정통 이탈리안 홈메이드 스타일의 요리를 알려왔다. 발렌티노 키리노 셰프는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 이브레아 (Ivrea, Torino, Italy)에서 요리학교를 졸업한 후, 현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셰프로서의 본격적인 경력은 중국에서 시작했는데, 리장을 비롯, 광둥성 둥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2년 정도 경험을 거쳐 2011년 중국 저장성 원저우의 쉐라톤 원저우 호텔(Sheraton Wenzhou Hotel) 오프닝 멤버로 참여했다. 오픈한 해, 지역 미디어에 의해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베네(Bene)’의 셰프로서 현지에 이탈리안 요리를 알렸으며, 2013년,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그랜드 하얏트 선양(Grand Hyatt Hotel Shenyang)의 오프닝 멤버로 하얏트 체인에 조인 후 ‘일 포르노(Il Forno)’에서 정통 레서피로 조리하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며, 약 2년간 컬리너리 팀을 이끌었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 부임하기 이전에는 잠시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로 옮겨, 로즈우드 리틀 딕스 베이 (Rosewood Little Dix Bay)이그제큐티브 수 셰프(Executive Sous Chef)로 근무했다. 키리코는 “코너스톤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레스토랑이다. 신선한 재료로 기본기에 충실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실제 이탈리아 사람들이 고급 레스토랑을 갔을 때 분위기나 플레이팅을 보고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최상의 재료로 단순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코너스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7년 4월,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셰프로 부임한 발렌티노 키리코는 코너스톤의 메뉴 개발 및 서비스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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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식 쌍용차 대표, 현장감독자와의 CEO 간담회 진행
- ▲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쌍용자동차 경영현황 공유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감독자 200여 명과 소통(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현장감독자들이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생산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 사업성과 및 2017년 사업목표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다음 달부터 본격 판매되는 만큼, 완벽한 품질과 탄력적인 생산운영을 통해 시장의 호평이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현장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외에도 매월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회사와 임직원 간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및 건설적인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지난해 쌍용자동차가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차질 없이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생산현장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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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공주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건설기술 지원 협력 MOU 체결
- ▲ LH는 20일(목) 공주시청에서 공주시와 건설기술 지원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박상우 LH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안전 문화 정착과 살기좋은 도시건설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건설공사의 안전 문화 증진과 살기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공주시와 건설기술 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공주시청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등 건설기술 전 분야에 대해 LH와 공주시가 보유한 전문 기술자와 기술력 등을 상호 협력하여, 동반성장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LH는 국내 최대 건설부문 공기업으로서 그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각종 개발사업을 주도하여 왔다. LH는 건설기술과 문화를 선도하고, 공공분야의 품질향상과 안전증진 등 공익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자체와의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지역성장의 동반자로서 지자체와 협력·협업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공주시와의 협력협약이 가치창조형 건설의 공익적 역할에 밑거름이 되는 협업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시덕 공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유기적 기술협업 체계를 통해,「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위한 미래발전형 공익적 협업모델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는 협업을 필요로 하는 전국 지자체와의 지역사업 협력과 기술공유를 향후 확대하여, 국민을 위한 공공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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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2030세대 주거난 해소 앞장선다
- ▲ (오른쪽부터) 윤종규 KB국민은행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KB국민은행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주택사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KB국민은행이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청년주택사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2030 청년세대의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난 해소를 위해 역세권 임대주택건설과 임대주택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민관 업무협약이다. 세 기관은 금융지원 분야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역할분담을 통해 청년세대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SH공사는 서울시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리츠사업과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을 통해 청년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건설 및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설계·시공 등 건설기간 사업관리와 준공 후 임대주택 위탁관리를 수행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SH공사가 추진하는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보증료를 인하(보증료 최저 0.1%)하고 총사업비의 70% 범위까지 보증범위를 확대하여 대출기관인 KB국민은행의 청년주택에 대한 대출참여를 우회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대출금리를 다른 주택금융상품보다 낮은 수준인 최저 연3.15% 고정금리로 제공하며, 전문금융기관의 축적된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주택사업 정책목적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계층의 안정된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기를 희망하며, 안정적인 청년주택 공급을 위해 세 기관이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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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20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 1위 쾌거
- ▲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조사에서 최초로 2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SK텔레콤 T월드 매장을 방문한 어린이가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위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고객 자문단·사내 자문단 통해 고객의 숨은 요구(Needs) 발굴에도 주력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SK텔레콤이 20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조사에서 최초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분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결과를 통해 SK텔레콤은 NCSI 조사가 처음 시행된 1998년부터 20년간 한 차례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 만족의 정도를 계량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고객만족 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치열한 경쟁환경 하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확고히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현장에서 전달된 고객의 의견을 주제로 토론하는 고객중심경영회의를 1997년부터 매달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는 고객중심경영 조직을 신설해 전사적으로 고객중심 철학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 자문단’과 고객센터·대리점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자문단’을 운영해 고객의 숨은 요구(Needs)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휴가 및 외박시 군인이 이용할 수 있는 ‘지켜줘서 고마워’ 요금제, 국내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band 데이터 글로벌팩’, 시각/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소리누리/손누리 요금제’ 등 고객 Needs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왔다.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은 “국가고객만족도 20년 연속 1위 달성은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실천한 결과”라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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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20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 1위 쾌거
- ▲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조사에서 최초로 2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SK텔레콤 T월드 매장을 방문한 어린이가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위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고객 자문단·사내 자문단 통해 고객의 숨은 요구(Needs) 발굴에도 주력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SK텔레콤이 20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조사에서 최초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분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결과를 통해 SK텔레콤은 NCSI 조사가 처음 시행된 1998년부터 20년간 한 차례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 만족의 정도를 계량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고객만족 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치열한 경쟁환경 하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확고히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현장에서 전달된 고객의 의견을 주제로 토론하는 고객중심경영회의를 1997년부터 매달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는 고객중심경영 조직을 신설해 전사적으로 고객중심 철학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 자문단’과 고객센터·대리점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자문단’을 운영해 고객의 숨은 요구(Needs)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휴가 및 외박시 군인이 이용할 수 있는 ‘지켜줘서 고마워’ 요금제, 국내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band 데이터 글로벌팩’, 시각/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소리누리/손누리 요금제’ 등 고객 Needs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왔다.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은 “국가고객만족도 20년 연속 1위 달성은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실천한 결과”라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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