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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중금리 대출 선두···포용금융·건전성 다 챙겼다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중저신용 대출 비중 40%를 돌파했다. 대출 영업 정상화 이후 10개월 만에 여신 잔액이 8조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KCB 850점 이하) 대출 비중은 지난 19일 기준 40.1% 나타났다. 올 1분기(31.4%) 대비 8.7%포인트(p) 늘며 제1금융권 중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올 1월 대출 영업을 정상화한 토스뱅크는 이달 19일까지 대출 총 8조원을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5315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가계 대출 규모만 총 2조7000억 원에 달했다. 지난 1년 간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시장의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 이상(25.7%)을 고신용자로 재평가했다. 고객 가운데 신용점수 475점(과거 KCB 기준 8등급)까지 대출이 이뤄졌고, 이들은 성실 상환 등으로 신용점수 상향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월평균 원리금이 35만 원 가량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었다. ‘매달 내는 돈 낮추기’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권에서 최초 시행한 것으로, 고객들의 원리금 납부기간을 최장 10년까지 늘림에 따라 고정비용인 원리금이 줄어드는 실질적 효과가 발생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를 가장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금융 소외 계층을 가장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은행이 됐다”고 말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중저신용 비중은 더 높았다. 개인사업자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이달 19일 기준 48.3%다. 특히 운수업 등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토스뱅크에서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포용됐다. 안정 지표는 건전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한 결과 올 10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2%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 평균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꾸준히 고객들과 약속해 온 ‘포용금융’을 은행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숫자로 증명해 나가려 한다”며 “중저신용 대출 비중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개인사업자 대출 등 시장의 여러 자금 수요와 금융 사각지대를 들여다보고 제 역할을 하는 신뢰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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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인하···‘금리 경쟁’ 본격화하나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과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시장금리 상승세 속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이 본격화할 경우 고객들의 이자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아담대는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아담대 변동금리 중 특히 대환의 금리를 크게 낮췄다. 아담대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0.7%포인트(p) 낮춘 연 4.19~5.31%가 적용된다.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0.2%p 인하한 연 4.27~5.39%를 제공한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연 0,5p 인하해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담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일반 전세대출은 연 0.3%p 인하해 연 4.22~5.68%에 제공한다. 청년 전세대출의 경우 전 고객에 대해 연 0.28%p 낮춰 연 4.06~4.54%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에도 선제적 금리 인하를 통한 고객 유치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은행권 경쟁이 본격화하면 대출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도 남아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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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0만 고객 돌파···카뱅이 ‘모두의 은행’ 자신하는 이유는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5년 만에 2000만 고객을 확보했다. 다양한 혁신 여·수신 상품 출시 등으로 전(全)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모두의 은행’으로 자리 잡겠단 계획이다.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고객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1931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올해 기준 국민 수가 약 5163만명인 걸 고려하면 2.5명 중 1명이 카카오뱅크 고객인 셈이다 출범 초기 카카오뱅크의 고객 증가는 모바일 금융 환경에 익숙한 20~40대로부터 시작됐다. 2017년 이후 2018년 12월까지의 신규 고객 중 20대(31%)와 30대(33%), 40대(22%)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이후 카카오뱅크가 2020년 10월 만 14~18세 청소년이 가입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카카오뱅크mini’를 선보이면서 10대 고객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만 19~20세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중 계좌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연 고객 비중은 70%에 이른다. 50대 이상 고객들에게는 ‘내신용정보’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등이 인기다.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올릴 수 있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50대 이상 고객 수는 126만 명에 이르며 ‘휴면예금/보험금 찾기’를 써본 고객 수도 2022년 10월 기준 73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과 올해 들어 10월까지 연령별 신규 가입 고객 비중은 10대(19%), 20대(17%), 30대(13%) 40대(19%) 50대 이상(32%) 등으로 고객 기반이 다양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금융 거래의 중심이 되는 계좌'를 많이 확보하여 연계 사업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건수 611만건 △누적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 신청건수 133만건 △누적 연계대출 실행 건수 40만5000건건 등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출 상품뿐 아니라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를 내놨으며 인증 사업도 예정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2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도심 숲 조성 차원에서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00만 고객의 '모두의 은행'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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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전세대출 ‘돌풍’···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대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전세대출 상품이 1조원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0% 비대면 방식의 편의성과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신용대출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한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 잔액은 1년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의 전세대출은 모바일로 2분 만에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의 정보와 연소득 등을 입력하는 예상 금리와 한도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서류 제출 절차도 대폭 간소화해 임대차계약서(확정일정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의 5% 이상 납입) 두 가지 서류만 사진 촬영해 제출하고, 나머지 8가지 서류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자동 전송된다. 케이뱅크는 실거주자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왔다. 기준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6월 이후 5차례에 걸쳐 금리를 총 최대 1.59%포인트(p) 내렸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케이뱅크 전세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3.61%로 전 은행권 중에서 가장 낮았다. 은행권 중 가장 낮은 금리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기준으로도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80%~연 5.26%,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63%~연 4.11%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흥행에 힘입어 가계대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담보 성격의 신용대출 중심 포트폴리오는 금리 변동성에 취약한 구조인 만큼,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담보대출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수차례 금리를 인하해 업계 최저 수준의 전세대출 금리가 1조원 돌파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세대출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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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비스 모두 정상화”···화재 피해 적었던 이유는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일부 장애를 겪던 카카오뱅크 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구축한 데이터 보안 체계를 내세우며 고객 불안 진화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17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를 포함해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뱅크는 공지문에서 “이날 12시 09분 현재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들은 모두 정상화돼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며 “카카오의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발송되지 못한 일부 앱 푸시 및 알림톡은 재발송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판교 SK C&C에는 카카오가 입주해 있다. 이 영향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 카카오맵, 다음 메일 등의 서비스가 장애를 겪었다.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뱅크도 여파를 피해가진 못 했다. 장애 복구를 마친 카카오뱅크는 현재 운영 중인 금융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객 자산과 개인정보는 전국에 분리된 데이터센터에 저장돼 있고, 다양한 재난 상황 대비 정기 훈련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카카오뱅크는 화재가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와 별도로 전용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라 그나마 다른 계열사보다 피해가 적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동 LG CNS 데이터센터를 주전산센터로 활용 중이다. 이 곳이 비상 상황으로 운영되지 못하면 제2센터인 분당 KT IDC센터를 가동한다. 필요하다면 추가로 제3재해복구(DR)센터인 부산 강서구 LG CNS 글로벌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카카오뱅크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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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유저가 직접 선택한 인기코스 정보 '펀데이터' 제공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골프존이 17일 자사 유저들이 지난 1년동안 선택한 국내외 스크린골프 코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FUNDATA)'를 제공한다. 펀데이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골프존 고객들이 투비전과 비전플러스를 이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데이터는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외 인기코스와 신규 인기코스 정보 외에도 도전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한 콬스 제안과 파3·파4 홀인원 최다 홀, 평균 최다 이글·버디 기록을 보유한 코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실제 대회인 KPGA와 KLPGA 등의 코스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코스를 선택해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펀데이터에 따르면 골프존 유저들이 가장 많은 라운드를 돈 국내 인기코스 1위는 라운드수 약 201만의 스카이뷰CC이고, 뒤를 이어 △하이원CC △엠스클럽 의성 △해비치-남양주CC △인터불고 경산CC △에덴밸리CC △양산CC △동원썬밸리 순으로 집계됐다. 골프존은 지속적으로 신규 코스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인기있는 신규 코스 순위는 △세종 에머슨CC △스프링데일CC △코스카 CC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프링데일CC는 런칭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라운드 상위 10위권 안에 들고 있으며, 9위를 차지한 장수CC도 오픈 이후 1개월 만에 골프존 탑 1위 코스에 선정돼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외에도 챔피언 티 기준으로 최장·최단 전장길이 코스 정보와 프런트티·레이디티의 전장 길이 차이를 기준으로 여성에게 유리한 코스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 고난도 인기코스 리스트와 페어웨어 안착률·그린 퍼팅수에 따라 페어웨이가 좁거나 그린이 어려운 코스정보도 확인 가능해 더 어려운 코스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도 선택 시 팁을 제공한다. 특히 대회에 관심이 많은 골퍼들은 KPGA 대회 코스인 △솔라고CC △아일랜드CC △핀크스GC와 KLPGA 대회 코스인 △레이크우드CC △롯데스카이힐 부여CC △사우스스프링스CC △써닝포인트CC 등의 코스를 선택해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서윤호 골프존 GS코스사업팀장 프로는 “골프존 유저분들이 보다 새롭고 유익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존은 매해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코스 정보가 담긴 펀데이터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스크린골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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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르노삼성자동차 XM3, 유럽 충돌테스트 최고안전등급 획득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4일 올해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둔 디자인 SUV XM3의 글로벌 판매 모델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유로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96%(36.8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83%(41점), 보행자 보호 75%(36.1점) 및 안전 보조 장치 74%(9.6점)로 별 5개를 획득,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국내 판매 모델인 XM3도 지난 해 말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 K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엔진 베이 구조가 강화된 신형 CMF-B 플랫폼을 적용한 XM3는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자랑한다. XM3의 엔진 베이 구조는 전방충돌 시 엔진룸 변형을 최소화하면서도 충격에너지를 잘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충돌사고 시 탑승객 거주 공간의 변형을 최소화해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캐빈룸 구조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으며, 측면충돌을 대비하기 위해 B-필라도 강화했다. 또한 승객감응형 전면 에어백, 흉부보호형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과 더불어, 충격이 감지되면 탑승객이 앞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벨트를 조여주는 벨트 프리텐셔너와 목 부상 방지용 헤드레스트도 운전석과 조수석, 2열 양측 창가 좌석에 적용했다. XM3는 긴급 상황 시 보행자의 충격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드, 앞 범퍼, 헤드램프, 윈드쉴드 하단의 위치 및 구조를 최적화했다. 그리고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 탑승자의 돌발상황까지 인식 가능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자동긴급제동장치)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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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기아,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 받은 ‘K8’ 실내 디자인 공개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기아는 4일 공개한 K8의 실내 디자인이 1등석(First Class)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K8에 처음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Panoramic Curved Display)’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이어져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외에도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나파가죽 퀼팅 시트 △기아 최초로 적용하는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4스피커) △두 가지 색을 조합하고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 등으로 K8의 실내를 고급스럽게 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기아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K8은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외장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K8의 실내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공간으로 탑승자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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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11번가, ‘싱어게인 이승윤’ 참여한 ‘유기·반려동물 캠페인’ 영상 공개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올 한 해 유기·반려동물 지원 캠페인에 나선다. 11번가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쇼핑, 희망이 되다’ 캠페인 영상이 3일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우승자 ‘이승윤’이 영상 내레이션부터 편곡, 노래에 직접 참여했다. 평소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이승윤은 이번 11번가 캠페인 활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과거 무명가수였던 시절 만든 자작곡 ‘시적허용’을 직접 편곡해 부르는 등 ‘싱어게인’ 우승 직후 11번가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만일 10일 뒤에 죽는다면, 지금 뭐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영상에는, 유기된 반려동물이 구조된 뒤 가족을 찾지 못하면 10일 뒤 안락사나 자연사로 죽음을 맞는 경우가 전체의 49.8%나 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에 11번가가 유기동물 가족 찾기에 함께 나서며 입양을 독려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희망쇼핑 캠페인’도 소개한다. 11번가는 올 한 해 ‘2021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200명의 고객들에게 ‘입양키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입양키트는 반려동물 가이드북, 이동장, 방석, 구급세트, 위치추적 GPS, 반려동물 구조 문패, 심리검사 쿠폰 등 유기동물을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 유기동물의 건강을 위해 무료 검진(혈액, 초음파, 심장사상충, X레이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돌봄권’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꼭 입양이 아니더라도 11번가의 희망상품 ‘구매’만으로도 유기·반려동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구매하면 희망후원금이 적립되고, 모인 후원금이 유기·반려동물 지원을 위해 기부되는 형태다. 현재 강아지용품, 고양이용품 등의 반려동물 상품을 포함한 총 2847만개 상품들이 희망상품으로 등록돼 있다. 3월 한 달간 고객 참여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접 촬영한 반려동물의 재밌는 사진과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넬로 펫드라이룸’(2명), ‘반려동물 스튜디오 촬영권’(5명), SK페이 포인트 1000포인트(1만명) 등을 증정한다. 11번가는 올 한 해 2021 희망쇼핑 캠페인 전개를 위해 지난 2월 동물자유연대와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11번가 김태욱 마케팅기획담당은 “잔잔한 울림을 주는 이번 캠페인 영상에 많은 고객 분들이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좋은 기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지속가능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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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외식업계, 두 가지 메뉴를 하나로… 밀레니얼 공략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식품·외식업계에서 색다른 조합의 메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메뉴 간의 콜라보 등을 통해 익숙하지만 낯선 신개념 메뉴를 속속 출시하며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지난 1월 ‘포테킹 후라이드’를 출시하며 후라이드 치킨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bhc치킨의 ‘포테킹 후라이드’는 육즙 가득한 치킨에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묻혀 튀겨내 치킨의 바삭함과 감자의 담백함을 모두 살린 올해의 첫 신메뉴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치킨과 감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기존 후라이드 치킨을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으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국물요리의 마무리에 밥을 말고 죽과 누룽지를 후식으로 즐기는 등 쌀을 선호하는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을 반영해 지난해 누룽지탕면을 개발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꼬꼬누룽지탕면’은 ‘참깨누룽지탕면’에 이은 누룽지라면 시리즈 2탄으로 꼬꼬면 국물에 인삼향을 더해 삼계탕 풍미를 높인 것은 물론, 면발과 누룽지를 한 그릇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선보였다.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앙금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합해 만든 '앙크림'의 달콤 고소한 맛과 빵 속의 쫀득한 떡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마시멜로 안을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을 밀크 초콜릿과 팥 파우더로 만든 '팥 초콜릿'으로 코팅하여 '떡', '빵', ‘팥’이 어우러지는 이색 메뉴다. bhc치킨 관계자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흥미를 유발하려는 여러 시도가 식품·외식업계에 발상의 전환을 요하는 훈풍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고객 입맛을 반영한 특색있는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신선한 재미와 함께 맛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니즈에 지속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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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에이스 하드웨어, 서울 도심형 매장 확장 나서… ‘노원점’ 오픈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인 유진홈센터(대표이사 유순태)가 서울 도심형 매장확장에 나섰다. 유진홈센터는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 노원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금천점, 용산점에 이어 서울 지역 세 번째 매장인 노원점은 노원구 상계동에 지상 1층 건물에 영업면적 996.19㎡(약 301평형) 규모로 자리잡았다. 서울 북부 핵심권역이자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에이스 하드웨어 노원점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많은 노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자재, 페인트, 조명, 공구 등 집수리에 필요한 카테고리 구성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이 자주 찾는 상품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욕실, 주방, 창호, 중문 등 노후주택에서 수요가 높은 인테리어 자재와 연계해 노원 지역에 특성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욕실상품의 경우 3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이스 하드웨어 전문 시공팀이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노원점에 한해 양변기, 세면대, 수전 등으로 구성된 아메리칸 스탠다드 세트를 3가구 이상 공동구매할 경우 추가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가족단위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웃도어 카테고리도 확대했다. 노원점 오픈에 맞춰 인기 캠핑 브랜드인 스탠리를 신규입점을 기념해 전상품 10% 할인행사와 스테디셀러 상품인 워터저그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한 에이스 하드웨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로고객들을 위한 조기영업(오전 8시 오픈)을 비롯해 고객 맞춤형 집수리 상담인 집수리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직접 제조해 주는 조색서비스, 목재커팅 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에이스 하드웨어 퇴계원점은 다양한 건축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사업자 전문 매장으로 인테리어 업체 및 숙박시설 운영 사업자들이 자주 찾고 있어 노원점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유진홈센터 관계자는 “에이스 하드웨어 노원점은 주요 타깃 고객층의 주거환경과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구비하는 한편 집수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1:1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4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단순히 상품만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년 역사의 에이스 하드웨어는 전 세계 70여개 나라, 6천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대 홈 임프루브먼트(Home Improvement)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처음 문을 연 서울 금천점을 비롯한 용산, 일산, 퇴계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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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bhc 큰맘할매순대국, 배달의민족서 3000원 할인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3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배달의민족을 통해 메뉴 주문 시 3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온차가 높은 환절기를 맞아 그동안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영양 많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배달의민족에 접속해 요일별 할인 이벤트 페이지나 큰맘할매순대국 가게 주문 페이지에서 3천 원 쿠폰 받기를 다운로드한 뒤 주문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할인 대상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국을 비롯해 수육국밥, 뼈해장국 등 큰맘도시락 메뉴부터 안주류까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든 메뉴이다. 환절기에 어울리는 푸짐한 한 끼 ‘왕갈비탕’과 순대와 보쌈을 추가한 세트 메뉴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의 ‘큰맘도시락’은 ‘잘 차린 뜨끈한 한 끼’ 콘셉트를 적용해 매장에서 맛보던 맛을 도시락 용기에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비대면 소비시대에 간편한 한 끼 식사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맞물려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번 이벤트가 배달 앱 이용에 익숙한 2030세대 중심으로 젊은 층이 큰맘할매순대국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물론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큰맘할매순대국은 밀레니얼 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층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 최초로 배달 앱 입점을 비롯해 ‘배달로 만나는 큰맘할매순대국’ TV CF 공개,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등 젊은 층의 언어로 이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소비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영양섭취가 중요한 환절기에 맛과 영양이 푸짐한 큰맘의 다양한 메뉴로 건강한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도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식당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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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KT-현대중공업그룹, ‘AI 원팀’으로 미래인재 양성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KT(대표 구현모)와 현대중공업그룹(대표 권오갑)이 AI(인공지능)과 DX(디지털 혁신, Digital Transformation)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형 AI인재양성 과정으로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KT 분당사옥에서 열린다. 참석자는 한국조선해양 AI솔루션연구실과 DT플랫폼연구과, 현대오일뱅크 DT기획팀 등 현대중공업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핵심 인력 20명이다. 이번 워크숍은 AI와 데이터 분석, 디지털혁신 역량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외부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만든 자가학습 패키지를 통해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를 학습하며, KT의 AI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AI 교육플랫폼 AIDU를 활용, AI 과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현대중공업그룹 AI 과제는 향후 양사의 AI·빅데이터 전문가들이 협업해 과제 구체화는 물론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AI 워크숍을 시작으로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KAIST와 함께 연구개발(R&D) 인력 양성을 위한 AI 전문가 과정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최신 인공지능 연구동향을 바탕으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현업의 과제를 공동 해결하는 산학 과정으로 진행된다.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양사 미래인재육성 협업이 우리나라 제조업과 ICT(정보통신기술) 시너지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인사교육담당 박명식 상무는 “AI 원팀인 양 그룹이 AI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혁신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향후 AI 실무형 인재 양성과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해 인적자원 교류와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20년 2월 AI 원팀(AI One Team)을 결성했다. AI 원팀은 산업계, 학계, 연구 기관들로 이뤄진 산학연 협력체다. 국내 인공지능 인재양성과 산업현장의 AI 적용 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는 등 대한민국을 글로벌 인공지능 1등 국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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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현대중공업그룹, 사우디 아람코와 ‘수소프로젝트’ 가동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3일 사우디 아람코와 수소 및 암모니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정기선 부사장과 사우디 아람코의 테크니컬 서비스 부문 아흐마드 알 사디(Ahmad A. Al-Sa’adi) 수석부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소, 암모니아 등을 활용,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사우디 아람코와 ‘탄소제로’ 공정 실현에 대해 협력하며, 한국조선해양의 경우 세계 최초 LPG․CO2 겸용선 개발 등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LPG를 수입해 수소생산설비를 통해 블루수소를 생산, 탈황설비에 활용하거나 차량, 발전용 연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사우디 아람코에 공급함으로써 ‘탄소제로’ 공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040년까지 300개 수소 충천소를 구축함으로써 생산한 수소 판매를 위한 공급망을 갖출 계획이다.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도 추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블루 암모니아를 제공받아 2024년까지 설립 예정인 LNG보일러의 연료로 일부 활용할 계획이다. 암모니아를 발전소 연료로 활용하게 되면 이산화탄소(CO2)가 확연히 줄어드는 친환경 공정이 가능해진다.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정기선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소 드림(Dream)’을 꿈꾸는 양사가 협력해 내딛는 첫 걸음”이라며 “현대중공업그룹은 사우디 아람코와 함께 수소, 암모니아 등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 친환경 에너지 선도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사우디 아람코의 테크니컬 서비스 부문 아흐마드 알 사디 수석부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사우디 아람코와 현대중공업그룹은 미래 에너지 연료인 블루 수소 및 블루 암모니아 분야에서 새롭고 야심찬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협력은 탄소포집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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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엔씨소프트, MBC와 IP 공동개발 협약 체결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MBC와 IP(지식재산권)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엔씨(NC)와 MBC는 양사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게임, 영화, 드라마 등 IP를 원천소스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IP를 창작하거나 외부 IP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엔씨(NC)는 공동개발 대상 IP의 웹툰화, 웹소설화, 게임화를 맡아 진행한다. MBC는 IP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양사는 IP의 확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IP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원천소스 데이터와 각종 기술 및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엔씨(NC) 민보영 컨텐츠사업부센터장은 “엔씨(NC)와 MBC는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서로의 강점들을 토대로 협업하게 된다면 크로스미디어 시장에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MBC 도인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MBC가 60년 동안 구축한 원천 IP를 활용해 양사가 TV•OTT 시리즈, 영화, 웹툰, 게임 등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엔씨(NC)의 게임 및 웹툰 IP가 MBC의 노하우로 영상화되고, 양사가 개발한 IP가 웹툰화, 게임화되는 등 플랫폼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글로벌 이용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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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탄 벤츠유모차,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봄맞이 아동페어 참가
-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하탄코리아는 3월 1일(월)부터 3월 4일(목)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봄맞이 아동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29년 역사의 독일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하탄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스페셜 컬렉션 유모차인 ‘하탄 메르세데스 벤츠 아방가르드’와 ‘하탄 메르세데스 AMG-GT’ 유모차가 전시되어 고객들이 직접 유모차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주요 액세서리 제품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하탄의 스페셜 컬렉션 제품들은 129년 역사의 독일 하탄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이너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유모차다. 전 제품은 연구개발, 설계, 제조까지 독일에서 이루어진다. 각 부품소재는 친환경 신소재 등 무공해 소재로 만들어져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벤츠 유모차에는 메르세데스 자동차에 적용된 고품질의 소재와 디자인을 접목하여 유모차를 단순한 필수 육아용품 중 하나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사용하는 패션아이템으로서 사용가치와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하탄 벤츠유모차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봄맞이 아동페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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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 행사 개최…글로벌로 뻗어가는 천년의 ‘서당’
-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가 제19회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0일부터 휘호(글쓰기) 예선 공모전으로 시작된다. ‘전통서당’은 한국의 고유한 정신을 천년이 넘게 이어왔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글로벌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 유럽 등 외국인들도 ‘서당스테이’, ‘찾아가는 예절서당’ 등 서당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교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한재우 훈장은 “서당에서는 글 공부를 통한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공부 등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전인 교육을 목표로 사람으로서의 평생 살아갈 자세와 기본들을 익힌다. 이것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 행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1천4~500여 명이 응시하는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 대회는 참가자가 매년 늘어 몇 년 전부터는 중국, 일본 등에서 온 유학생들과 한자 문화권 국가의 이주 여성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읊고(강경), 짓고(제술) 쓰는(휘호)’ 과정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모두가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본받고자 한복을 입고 참여하게 된다. 예선 접수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간 본선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시관(심사위원) 앞에서 평가받는다. 비대면 접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나아가 활발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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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J] SK(주) C&C, 디지털 인재 채용·육성에서 신사업 모델 발굴까지… ‘디지털 경연’에 답 있다
- [뉴스투데이 J]의 J는 Jobs(일자리)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SK㈜C&C가 디지털 인재 채용에서 내부 인재 육성, 사업별 디지털 신모델 발굴까지 기업의 모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경연’ 플랫폼을 내놓는다. SK㈜C&C (대표이사 박성하)는 다목적 디지털 트레이닝 플랫폼인 ‘경연 앳 멀티버스 (경연@Multiverse, 이하 경연 플랫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연 플랫폼은 SK㈜C&C테크 트레이닝 센터(Tech. Training Center)가 수년간 진행한 금융·제조·통신 등 산업별 다양한 디지털 기술 트레이닝 및 사내 언택트 디지털 경연 운영 경험과 SK㈜ C&C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인 ‘멀티버스(Multivers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경연 참여자 주도의 능동적·실무적 트레이닝을 지향하며 철저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엔드투엔드(E2E) 방식으로 실제 사업 수행 및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경연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신사업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기술 경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기업에서 많이 실시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경연 외에도 클라우드 아키텍처나 마이그레이션 경연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신기술PoC(개념검증)나 데이터 분석 파일럿(Pilot) 또한 경연 방식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경연 참여자들의 다양한 경연 수행 결과를 참고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과 시간 면에서 효율적이다. 경연 주제를 정의하면 멀티버스에서 경연에 필요한 AI(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플랫폼·솔루션을 경연 도구로 제공한다. SK㈜ C&C의 분야별 디지털 전문가들이 코치가 되어 실제 경연 참여자들의 경연 목표에 맞는 디지털 기술 검증 및 서비스 설계를 돕는다. 데이터 모델 등 경연 자료를 지식 자산화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유사 경연의 수준을 점차 높여갈 수 있다. 경연 참여자 중심의 경연 유형 설계 및 현장 밀착 관리로 경연 효율성을 높였다. 경연 플랫폼은 △경연관리 △코치관리 △평가관리 △회원(참여자)관리 △커뮤니케이션관리 △플랫폼 운영관리 등을 통해 경연 진행 상황과 코치 활동 내용, 경연 참여자들의 각종 이슈 파악·해결을 돕는다. 경연 서비스 유형도 △내부과제형 서비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서비스 △기술 검증 및 사업 연계에 효과 높은 폐쇄형(특정 참여자들만 신청 가능)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효과성을 높였다. SK㈜ C&C 김은경 Digital Tech.센터장은 “기업 안팎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연 플랫폼을 통해 실제 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기업의 디지털 지식·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신규 인재 발굴 및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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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학교,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대학 가속화
-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그린캠퍼스를 지향하는 국립 인천대학교(양운근 총장 직무대리)는 2021학년도 신입생에게 저탄소 생활실천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대학교는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교육’을 개설하여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비대면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07명의 교직원, 학생 등의 다양한 대학 구성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인천대학교-Greener 실천매뉴얼’을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작하여 신입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환경부 ‘2019년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정부지원을 받는다. ‘인천대학교 그린캠퍼스 중장기로드맵 수립’ 등 교내 다양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이번의 사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캠퍼스 추진단장인 강현철 교수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인천대학교 그린캠퍼스 사업과 관련하여 대학 전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 인천대학교는 친환경 그린캠퍼스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구성원이 환경을 이해하고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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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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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렛제작업체 희명디자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리플렛제작업체 희명디자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내수경기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리플렛디자인제작을 비롯하여 팜플렛제작, 브로슈어제작 등 각종 홍보인쇄물에 필요한 전반적인 디자인 및 기획작업부터 시작하여 최종 인쇄까지 모든 업무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자인 작업의 경우 최대 10~20%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밖에는 인쇄수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희명디자인 관계자는 "당사는 삼성동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과 더불어, 자체 인쇄법인을 보유하고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봄이 다가오면서 각종 박람회를 비롯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기간이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였다. 특히나 디자인파트와 인쇄파트의 경우 모두 경력자들로 구성된 인력을 통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까지도 국내 공기관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희명디자인은 상반기 지속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으며, 홍보인쇄물에 필요한 사진촬영의 경우도 자체 포토그래퍼가 상주하여 모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희명디자인 내방상담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미리 스케쥴을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받고 내방이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다양한 희명디자인 포트폴리오 확인은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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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NH농협은행, 경북 안동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 실시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HR·업무지원부문, 신탁부문의 임동순 부행장과 직원 30여 명은 3일 경북 안동지역을 찾아 산불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 안동지역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에 필요한 생필품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재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임동순 부행장은 “산불로 실의에 빠진 경북 안동지역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우리 직원들에게는 농협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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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LG전자, 투명 LED 필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만난다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LG전자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부산 영화의전당 건물에 투명 LED 필름으로 대형 미디어아트를 구현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부산 해운대구 소재 영화의전당 건물 유리벽에 가로 약 45미터, 세로 약 4.5미터 규모로 투명 LED 필름을 설치했다. 총 설치 면적은 206제곱미터(㎡)에 달한다. LG전자는 단조로운 형태의 기존 유리벽에 투명 LED 필름을 더해 미디어아트를 구현했다.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게 보여줘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건물 외관도 한층 아름답게 만든다. 투명 LED 필름이 설치된 영화의전당 외벽은 낮에는 투명한 일반 유리창처럼 보이지만 주변이 어두워지는 저녁에는 영화 속 명장면을 보여주는 스크린이 된다. 관객들의 반응에 따라 영상이 바뀌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인 ‘영화 속 스크린 체험’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곳이 유동인구가 많은 센텀시티 인근인데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주 무대로 활용되는 만큼, LG 투명 LED 필름이 만드는 아름다운 경관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명 LED 필름은 LED 사이니지의 한 종류다. 투명한 필름에 그물망 형태의 전극과 LED 패키지를 결합했다. 점착형 소재 필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창문이나 벽면에 부착하기만 하면 손쉽게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투명도가 최대 73%에 달해, 필름을 벽에 붙인 후 기존 벽면 디자인을 해칠 우려도 적다. 또 유리창에 부착하는 경우 낮에는 투명한 유리창으로 활용하다가 밤에는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하는 LED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도 있다. 두께가 2밀리미터에 불과한 필름 형태라 네모 반듯한 모양은 물론이고 설치 장소에 맞춰 원하는 형태로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LG전자는 이번 제품을 공급하며 평행사변형 모양의 영화의전당 유리벽에 꼭 맞는 모양으로 필름을 부착해 건물 디자인과 일체감을 높였다. LG전자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 △올레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실내용, 실외용 LED 사이니지 등을 포함한 폭넓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 배석형 BS마케팅실장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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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권준학 농협은행장, 미얀마 등 해외 점포 현황 점검 화상회의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NH농협은행은 3일, 권준학 은행장이 지난 2일 미얀마 등 해외 점포 현지상황 청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최근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의 현지법인 및 양곤사무소로부터 현지 상황을 우선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불안정한 치안 속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위를 살피고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미국·중국·베트남 등 7개국의 해외 점포장들이 참석해 2020년 추진실적을 보고하였으며, 2021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디지털 전환 추세까지 향후 글로벌 사업 환경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주재원 한명 한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바,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역량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중국·베트남 등 총 7개국에 9개 해외 네트워크(임직원 740여 명)를 운영 중이며 특히 미얀마에는 MFI법인(2016년 설립)과 양곤사무소(2020년 설립) 2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농협은행은 동남아시아 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호주·영국 등 선진 금융시장으로 진출영역을 확대해 2025년까지 전세계 12개국, 14개 이상의 영업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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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산업은행, 국내 금융기관 최초 인공위성 PF 사업 금융주선 성공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민간주도의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도래에 발맞춰 소수의 유수 글로벌금융기관만이 취급했던 인공위성 PF사업에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PF 금융주선 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5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위성 통신망구축을 위하여 추진하는 인공위성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HSBC, Santander 은행,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과 공동으로 U$431백만의 금융약정을 체결하였다. 이 중 산업은행은 U$126백만에 대하여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건 사업주 PSN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실시협약에 의거, 정지궤도 통신위성을 제작하고 2023년까지 발사하여 15년간 운영할 예정으로 총투자비는 U$ 5만4500만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데이터 전송처리량이 150Gbps에 달하는 본건 인공위성을 통해 인도네시아 군도 내 통신 소외지역의 인터넷 접근성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이탈리아의 합작법인 Thales Alenia Space(위성 제작), 美 SpaceX(발사)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 글로벌 Top Tier 업체들이 사업 내 섹터별 주요 공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위축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인공위성 PF 사업에 대한 금융에 성공함으로써 산업은행은 한국의 대표 PF House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셈이다. 산업은행은 국내PF시장 선도자로서 전통 인프라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데이터센터, 인공위성, 해상풍력발전 등 디지털인프라, 친환경에너지 분야까지 프로젝트금융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또한, 우주산업은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어 민간 영역의 우주산업관련 금융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산업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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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우리은행, 우리WON뱅킹해외송금 이용고객 대상 ‘해외송금#머선 1.2.9.?’이벤트실시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3일, 오는 3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앱 원(WON)뱅킹을 통해 해외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머선 1.2.9.(무슨 일이고)?’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WON뱅킹의‘ 알뜰해외송금’ 또는 ‘WON해외송금’을 통해 해외송금한 개인 고객이다. 송금금액에 제한 없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BHC치킨 모바일 상품권(129명), GS25편의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129명), GS25편의점 모바일상품권 3000원(1290명)을 총 1548명에게 제공한다. ‘알뜰 해외송금’은 거래외국인지정 절차없이 저렴한 수수료로 쉽고 알뜰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송금 서비스다. 한번에 미화 5000불까지 미국·호주·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5개국 현지통화로 송금할 수 있으며,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상관 없이 1000원이다. 또한 ‘WON 해외송금’은 전세계 200여 개 국가로 24시간 편리하게 해외송금 가능한 WON뱅킹을 대표하는 해외송금 서비스다. 미화 3000불 이하 해외송금 시 전신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송금 금액에 따라 송금 수수료를 우대 적용한다. 두 가지 서비스 모두 통화에 따라 최대 50%까지 우대 환율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뱅킹으로 해외송금하는 고객을 위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해외송금 고객을 위한 편리한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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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E] 한국투자증권, 상환가능성 높인 부메랑 스텝다운형 ELS 공모
-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5일까지 삼성전자·현대차·S&P500 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부메랑 스텝다운형 TRUE ELS 13820회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베랑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는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원금손실 구간인 부메랑 배리어(최초기준가의 50%)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잔여 상환조건을 모두 하향 조정하는 구조의 상품이다. 잔여 상환 배리어를 낮추면 수익 상환을 위해 기초자산이 반등해야 하는 범위가 줄어들어 상환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에 모집하는 TRUE ELS 13820회는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하여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8.1%의 수익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6번의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24.3%(연 8.1%)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원금손실 구간이자 부메랑 배리어인 최초기준가의 50%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남아있는 상환 관측조건은 모두 최초기준가의 70%로 하향되며 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이상이면 연 8.1%를 지급받고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의 50%미만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률은 -30% ~ -100%라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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