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게임&콘텐츠]넷마블, 美 서머 게임 페스트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신규 트레일러 공개

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5.23 09:48 ㅣ 수정 : 2025.05.23 09:48

넷마블,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 첫 공개
컴투스, ‘세일러’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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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다음달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 = 넷마블]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은 다음달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오픈월드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아우르는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시네마틱 영상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구현된 고해상도 그래픽과 몰입도가 높은 스토리로 꾸며진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개발진이 만드는 후속작이다.  이 작품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원작 세계를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티저 사이트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개설했다. 이번 게임쇼 참가를 통해 올해안에 출시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비전과 완성도를 전 세계 게임 팬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서머 게임 페스트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다. 해마다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소개와 트레일러 공개 등 다양한 발표가 이뤄진다. 행사는 유튜브, 트위치, 트위터, 틱톡, 스팀 등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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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가 파나나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 RPG ‘프로젝트 세일러(가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세일러’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 요소와 경쾌한 턴제 전투를 결합한 RPG다.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정체불명의 마법 폭발 이후 분열된 세계를 배경으로 여섯 개의 마법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조합, 속성 상성, 날씨 변화, 클래스별 역할 등 여러 요소를 갖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유튜브 구독자 55만 명과 X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콕스’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국내외 게임 프로젝트에서 독창적인 화풍으로 팬층을 확보했으며 섬세한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연출로 ‘프로젝트 세일러’ 세계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파나나스튜디오는 캐릭터 중심 서브컬처 게임 제작에 특화된 게임사다. 이 업체는 엔씨소프트, 넷마블네오, 엔픽셀 등 주요 게임사 출신 인재들이 주축을 이뤄 탄탄한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세일러를 비롯해 퍼즐, 힐링, 메트로배니아 등 다양한 장르 게임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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